데니카(DANICA)는 유럽 내 최상의 원산지에서 가져 온 거위의 털을 깨끗하게 세척하여 덴마크의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는데요. 여기서 주목해야하는 점은, One-stop process(원스톱 공정)이라는 것입니다. 데니카 자체공장에서 모든 프로세스를 제어하며 전 상품이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고, 특히나 공장 내에서 거위털(다운)을 다루는 공간과, 구스이불 커버를 생산하는 공간이 철저히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엄격한 위생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죠.
<데니카 구스 생산 프로세스>
구스를 세척하고 말린 후 이불솜을 만드는 과정을 간략히 소개하면, 아래의 순서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요.
아래 과정 속에서도 수많은 처리과정이 포함돼 있습니다.
1. 거위털 세척 > 청정지역의 원산지로부터 거위털을 가져와 세척합니다.
2. 텀블 드라이 > 위생건조기에서 최소 4시간 이상 세척을 하며, 구스다운을 완전하게 말립니다.
3. 국제 표준에 따른 EDFA 기준 체크 > EDFA(European Down&Feather Association)의 기준에 의거한 구스다운의 청정도(탁도)가 적합한지를 확인합니다.
* EDFA : 소비자 이익과 동물 복지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'유럽다운페더협회’ / 데니카는 EDFA의 회원사입니다.
4. 구분 > 바람을 이용해 다운과 페더를 구분합니다.
5. 이불, 베개 생산 > 완벽한 구스충전재와 커버면이 만나 제품을 생산하며, 정확한 중량을 넣어봉제합니다.
6. 품질 관리 > 생산된 제품의 품질이 완전한지 여부를 확인합니다.
7. 창고 > 제품 창고로 이동하여 판매지역으로 수출(이송)됩니다.
꼼꼼하게 각 단계를 거치는 과정을 소개하면서, Kenneth 씨는 “우리의 공장은 very very, ve~ry clean” 하다고 여러 번 강조했어요. 얼마나 깨끗한지. 직접 방문해보고 싶을 정도였답니다.. ㅎㅎ